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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리뷰]커리어스킬 -존 손메즈 저

by SolaBreeze 2023. 11. 9.

드디어 치열했던 중간고사 기간이 끝났다. 내 중간고사 기간은 10월11일~10월 27일이었다. 거의 3주에 육박하는 긴 시험기간이었다...

그렇게 시험을 끝내고 직후 조금은 여유로운 지금 이맘쯤에 그동안 읽어보고 싶었던 "커리어스킬"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출처 : 구글이미지



이 책은 서론이 조금 긴편인것 같은데, 본 얘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가 생각하는 소프트웨어개발의 입문의 핵심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있었다. 결국 핵심은 계획을 세워야한다는것이다. 

소프트웨어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으로 진로를 잡기를 결정했다면, 정확히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크게로는 어떤 유형(웹, 앱, 게임, 서버 등등)의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그 다음에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발자가 될것인지, 다음으로는 어떤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채택해서 사용할 것인지.
물론 입문하는 자는 이러한 계획조차 세우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공부를 하기 이전에 찾아보며 정보를 얻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론을 읽고 나도 내가 어떤 유형의 개발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읽기전에도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놨었다. 거의 6개월동안 이주제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적도 있다. 컴퓨터쪽으로 진로를 잡고싶은데,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을까? 


일단 무슨 개발자가 있는지 구글에 쳐봤다. 정말 놀라웠다! 별의 별 개발자가 다 있다! 웹개발자, 백엔드, 프론트, 데브옵스,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인프라, 데이터베이스개발자 등등..
저 개발자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되고싶은 개발자를 고를 수 있을까! 

그래서 일단 제일 익숙하고 기본적이라고 생각되는 웹개발자를 임시적 진로로 잡았고, 그렇게 웹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공부하다보니 이젠 저 개발자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대충 감이 오는것 같다. 아직 네트워크쪽 개발자에 대해선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앞으로도 차차 공부해나가다보면 알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이미 네트워크쪽 개발자 용어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to be continue